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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구 도원아파트 정비사업 시행자 선정

등록 2019.09.11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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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1가구 규모…오피스텔 93실 포함

2021년 4월 착공·분양, 2024년 8월 준공

【서울=뉴시스】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제공=한국토지신탁)

【서울=뉴시스】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제공=한국토지신탁)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0일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

11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484.3㎡ 면적에 지하 2층~지상 44층, 총 321가구(오피스텔 93실 포함)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등소유자에게 어필함으로써 해당 사업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이 아닌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방식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청 고시내용에 따르면,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분양 예정은 2021년 4월이며 준공 예정은 2024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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