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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대한스키협회·원주세브란스병원 협약 체결 등

등록 2019.09.11 1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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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대한스키협회 박재홍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원장이 지난 10일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9.11.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대한스키협회 박재홍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원장이 지난 10일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9.11.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한스키협회(회장 김치현)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과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한스키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스키·스노보드 대회, 국가대표 훈련 중 응급 의료후송 시 협력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2019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 대회' 등 공식 지정 병원으로 의료 지원에 나섰다.

대한스키협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의료지원기념관을 갖추는 등 평창올림픽 의료 부문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협약 체결의 중요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원주 일학습지원센터 내년 1월 개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일학습지원센터가 내년 1월 원주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원주일학습지원센터에는 3·4·5급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근로자, 채용예정자, 구직자 등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 훈련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TBN 강원본부 유관기관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본부장 한광일)는 11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강릉 방향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강원교통방송은 오는 16일 오전 2시까지 추석 특별방송을 편성해 정확한 교통정보와 기상이변에 따른 기상정보를 신속히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경기도, 충북 등 가청권역의 교통통신원 550여 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시간 소통 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소방서 추석 119사랑나눔 성금 전달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119성금 130만원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2가구, 조손가정 1가구, 화재 피해 주민 2가구 등 총 7가구에 전했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기금을 마련, 정기적으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을 후원하고 있다.

◇원주소방,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강원 원주소방서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전통시장,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소방 출동로 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을 중점으로 1일 4회 순찰해 출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도 정비할 계획이다.

원주소방서는 또 상황관리관을 각 부서 과장급으로 상향해 지휘 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경계 근무 기간 중 매일 1시간 이상 현장 활동 매뉴얼 직무 교육을 실시해 출동대원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74명, 의무소방원 10명, 사회복무요원 7명, 의용소방대 561명 등 인력 852명이 소속돼 있다.

장비는 펌프차 16대, 사다리차 2대, 구조차 1대, 화학차 1대, 구급차 12대, 물탱크차 3대, 기타 21대 등 총 56대를 보유하고 있다.

◇원주소방 대원 16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강원 원주소방서는 하트세이버(Heart-Saver)로 선정된 임창희·김기웅·이승기·조성식 소방장과 이형식·전찬호·주재용·최철민·박철인·김대훈·임수진·이왕우 소방교, 구장권·심대룡·김종인·신지운 소방사 등 16명에게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이 정지하거나 호흡을 멈춰 생명이 위중한 요구조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들에게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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