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시치매안심센터, '두뇌튼튼교실' 운영

등록 2019.09.11 11:24: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두뇌튼튼교실 입학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두뇌튼튼교실은 11월26일까지 12주간 총12회 고위험군 및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굴된 정상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실천 강화와 더불어 인지 훈련 프로그램 집체교육을 실시,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영은 꽃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인지자극치료), 대형 윷놀이(회상치료), 다양한 퍼즐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시공간파악,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 뇌의 전 영역 활성화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는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