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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반등 개장후 경기둔화 우려에 등락...창업판 0.35%↓

등록 2019.09.11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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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반등 개장후 경기둔화 우려에 등락...창업판 0.3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경기대책 기대로 반등 개장했다가 중국 내외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73 포인트, 0.28% 상승한 3029.93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0.18 포인트, 0.20% 상승한 9985.1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04 포인트, 0.29% 올라간 1730.35로 장을 열었다. 

금융주와 운수주, 인프라 관련주 등에 매수가 선행했다. 정부의 산업지원책 강화를 배경으로 신에너지와 첨단기술 관련 종목이 오르고 있다.

가전주와 의약품주 역시 매수 유입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금광주가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주와 자원소재주도 대체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2.73 포인트, 0.09% 밀려난 3018.4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18분 시점에 30.78 포인트, 0.31% 하락한 9934.15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9분 시점에 1719.33으로 5.981 포인트, 0.3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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