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상호 하남시장, 추석명절 골목상권 찾아 상인 격려

등록 2019.09.11 15:18: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덕풍·신장·석바대상점가 등 방문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11일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으며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2019.09.11. (사진=하남시청 제공)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11일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으며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2019.09.11. (사진=하남시청 제공)[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11일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의 상인들과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분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릴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의 사용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독려하며 ‘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 하는 등 장보기도 했다.

하머니 카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10월까지 인센티브 10%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9월 한 달간 석바대상점가 이용 시 10% 추가 할인되는 꿀팁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덕풍·신장·석바대상점가 상인회 대표와 오찬에서 김 시장은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10월부터 실시 예정인 우체국 전용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사업인 ‘스마트 전통시장’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신장·덕풍시장, 석바대상점가)은 지하철 5호선 개통과 지난 3일 실시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민행복센터(구시청 부지, 역말로 71) 건립으로 이곳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게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