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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명절 앞두고 온정 손길 '봇물'

등록 2019.09.11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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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무주수난구조대는 추석 명절 소외받는 군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무주사랑상품권 만원권 100매을 기탁했다.2019.09.11.(사진=무주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무주수난구조대는 추석 명절 소외받는 군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무주사랑상품권 만원권 100매을 기탁했다.2019.09.11.(사진=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무주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무주군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공공·민간기관과 봉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체 무주수난구조대는 추석 명절 소외받는 군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무주사랑상품권 만원권 100매를 군에 기탁했다.
 
지난 9일에는 향토기업 무주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에서 한과 150상자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병철)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0매(4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읍·면별 저소득층 가구 비중에 따라 물량을 배정하고 읍면 추천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

기탁받은 현금은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통해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는 군민들이 계셔서 훈훈하다"면서 "모아주신 정성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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