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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임신 "신혼여행에서 셋"···교촌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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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1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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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소준범 부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정지원(34) KBS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정 아나운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새댁이 돼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우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돼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히 소식 듣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고, 축복해준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모두들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정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소준범(39) 감독과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 감독은 2007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고, 2012년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68) 회장의 아들이다.

정 아나운서는 OBS와 KBSN을 거쳐 201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뉴스9' '비타민'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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