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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록 2019.09.11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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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에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1일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건물 앞에서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2019.09.11.(사진=창원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1일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건물 앞에서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2019.09.11.(사진=창원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희창)는 11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대학본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의 경과 보고, 총장직무대리 인사말, 현판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대한상의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진로체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이번에 서면심사-현장실사-인증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과 부산·울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기관은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전국단위 행사 시 인증기관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대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홍보대사의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 학생홍보대사가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특히 매년 6000여 명의 지역 일선 중·고교 학생들이 창원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창원대와 함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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