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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록 2019.09.11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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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송승봉(65)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부산대 전기기계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산전 엘리베이터설계실장, 오티스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전무),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3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제조·R&D·미래혁신부문장으로 재직해 왔다.

송승봉 신임 대표는 임직원에게 발송한 메일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추진 중인 스마트 팩토리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비포 서비스 등 한 차원 높은 유지관리 서비스로 수익성 강화 등 3가지 혁신 과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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