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교육청 '대입상담 똑똑, 톡(talk)' 운영

등록 2019.09.12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부산진구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상담 똑똑, 톡(talk)'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담은 학교방문 상담이 어려운 고교 1~2학년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정보와 지원전략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대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상담은 각 회차 마다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4일 1회차는 고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첫 아이라 대입, 아무 것도 몰라요'란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10월 1일에는 고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0 대입전형의 이해와 고등학교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같은 달 15일에는 고 2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1 대입전형의 이해와 고등학교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열린다.

같은 달 29일과 11월 5일에는 고 1~2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대입, 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요?'란 주제로 학년별 각각 운영한다.
  
참가희망 학부모는 오는 16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총 10회에 걸쳐 고3 학부모,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섯 가지 주제를 갖고 대입지원관과 함께 하는 '대입상담 똑똑, 톡(talk)'을 진행했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대학 진학정보와 대입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학부모들에게는  생생한 대입정보와 지원전략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