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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강매수에 오름세…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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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1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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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와 함께 연일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32.08)보다 17.12포인트(0.84%) 오른 2049.2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4포인트(0.57%) 오른 2043.72 출발한 후 상승 구간을 달리다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증시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추석연휴와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개장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여전한 회복세"라며 "연휴 기간 중요한 재료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로 일각에서 ECB가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시장이 기대하는 정책은 유로존 통화정책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총재 자리에 오를 라가르드의 최근 완화적 발언을 고려하면 크게 실망감을 안길 가능성은 낮으며, 기존 회복 추세를 저해할 재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85억원, 77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867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 업종은 통신업과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3.81%), 의약품(2.39%), 은행(2.29%), 운수창고(1.61%), 비금속광물(1.53%), 기계(1.50%), 화학(1.27%), 전기가스업(1.24%), 건설업(1.21%), 보험(1.20%), 유통업(1.12%), 증권(1.05%), 음식료품(1.02%) 등이 올랐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오름세가 강했다.

이날은 포스코가 6%대로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2.42%), 네이버(1.99%), LG생활건강(1.03%), 현대차(0.78%), LG화학(0.62%), 삼성전자(0.32%), 신한지주(0.12%)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60%), 현대모비스(-0.60%)는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12.25)보다 2.56포인트(0.41%) 오른 625.81 출발해 7.12포인트(1.14%) 오른 630.37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84억원을 홀로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366억원, 10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오름세가 강했다.

이날 오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5.29%), 헬릭스미스(5.03%), 메디톡스(4.46%), 휴젤(4.08%), 케이엠더블유(3.95%), 에이치엘비(2.57%), 스튜디오드래곤(2.18%), CJ ENM(0.74%)이 있다.

펄어비스(-0.61%)와 SK머티리얼즈(0.06%)는 내렸다.

한편 지난 밤 뉴욕증시서 3대 지수들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92포인트(0.28%) 상승한 2만6909.4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6포인트(0.03%) 오른 2979.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8포인트(0.04%) 하락한 8084.16에 장을 끝냈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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