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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만취 60대 변압기 들이받아 1시간 정전

등록 2019.09.11 1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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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사고로 고장난 변압기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사고로 고장난 변압기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용인=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 용인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60대가 몰던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났다.

11일 오후 2시5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인도를 덮치면서 갓길에 있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변압기 설비가 고장 나 이 일대가 1시간 정도 정전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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