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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마카오 행정장관에게 "일국양제 계속 실천하라"

등록 2019.09.12 0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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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위관(중 간쑤성)=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지아위관시를 방문해 만리장성의 서쪽 끝 성루에 올라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19.09.12

【지아위관(중 간쑤성)=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지아위관시를 방문해 만리장성의 서쪽 끝 성루에 올라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19.09.12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별행정구 신임 행정장관을 만나 '일국양제(一國兩制)'를 거듭 강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마카오 반환 20주년"이라면서 "마카오 전임 행정장관들은 일국양제를 성공적으로 실천했다. 일국양제가 완전히 실행될 수 있고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마카오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결시켜 함께 분발하고 혁신하기 바란다"면서 "마카오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일국양제를 성공적으로 실천해나가는 새로운 장을 이어서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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