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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강원 관광지·박물관 입장료 면제·할인

등록 2019.09.12 1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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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풍물 공연. (사진=주식회사 남이섬 제공)

남이섬 풍물 공연. (사진=주식회사 남이섬 제공)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4일간 강원도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의 입장료가 면제되거나 50% 할인된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연휴 4일간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민속놀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남이섬 관광휴양지에서는 제기차기, 대말 타기, 윷점 놀이, 대형 팽이 타기 등 민속놀이와 '복받으면 돼지', '나미를 이겨라'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솥뚜막에서는 참나무 장작으로 전통방식의 가마솥을 이용해 쪄 구수한 향이 특징인 송편을 한정 판매한다.
 
강원도는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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