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리아민주군, 북동부 하사카에서 민간인 30명 납치

등록 2019.09.12 10:23: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시 공습 뒤에 민간인들 체포

【아리하(시리아)=AP/뉴시스】지난 7월27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의 아리하에서 한 남성이 공습으로 부상당한 어린 소녀를 안아 옮기고 있다. 시리아군은 5일 반군이 휴전조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북서부 이들립의 반군 장악 지역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9.8.5

【아리하(시리아)=AP/뉴시스】지난 7월27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의 아리하에서 한 남성이 공습으로 부상당한 어린 소녀를 안아 옮기고 있다. 시리아군은 5일 반군이 휴전조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북서부 이들립의 반군 장악 지역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9.8.5

【다마스쿠스(시리아)=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크르드군이 이끄는 시리아민주군(SDF)가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알 하사카주의 하사카 시내에서 민간인 30여명을 납치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 SDF는 해당 지역 상공에서 공습을 한 뒤에 카슈만 마을에서 민간인들을 잡아갔다.  이 곳 주민들은 주로 여자와 아이들이 많았으며 모두 공포로 아비규환을 이뤘고,  일부 군인들은 이들을 마구 때리며 납치해 갔다고 사나 통신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