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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문 열어

등록 2019.09.12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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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시흥=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비정규직·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할 노동자지원센터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 설립 근거가 담긴 '시흥시 비정규직·영세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지원 조례'가 2012년 제정된 지 7년 만이다.
 
센터는 정왕동 금성프라자 5층(70여㎡)에 자리 잡았으며,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3년 동안 위탁 운영한다. 시는 센터에 매년 1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2016년부터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노동상담 사업, 하반기부터 노동법률 강좌와 프랜차이즈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적용 여부를 감시하는 노동인권지킴이 활동을 한다.

다음달 5일에는 노동자 축제인 노동인권UP 페스티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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