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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 수험생 맞춤형 면접 설명회 연다

등록 2019.09.12 1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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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본청 공감홀, 17일 진주교육청

【창원=뉴시스】경상남도교육청 본청 전경.2019.07.15.(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경상남도교육청 본청 전경.2019.07.15.(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면접 설명회'를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본청 별관 공감홀, 17일 오후 6시 30분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이 포함된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오는 16일에는 박진희 계명대학교 입학사정관, 17일에는 김정현 경상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제시문, 심층확인, 집단면접 등 다양한 면접의 특징과 면접에 임하는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참석자에게는 면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2020학년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유형, 2019학년도 대학별 면접 기출문제, 2019학년도 학생별 학생부위주전형 면접 후기 등이 수록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이와 별도로 경남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도 3차례 연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경상대학교에서, 28일은 가야대학교, 10월 5일은 창원대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캠프를 열어, 면접에 대한 긴장감 해소와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준다.

이상락 본청 교육과정과장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생․학부모에게 도움을 주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경남대입정보센터도 학생·학부모가 바라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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