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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운영·비전, '러시아 MIT' 스콜텍 모델 도입 모색

등록 2019.09.12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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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러 과학단지서 3자 교류의향서 체결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찾아 전남도·한국전력·스콜로보 혁신센터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향서를 통해 세 기관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창업 등에 적극 협력한다. 2019.09.12. (사진=전남도 제공)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찾아 전남도·한국전력·스콜로보 혁신센터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향서를 통해 세 기관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창업 등에 적극 협력한다. 2019.09.12. (사진=전남도 제공)[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전공대가 `러시아의 MIT'로 불리는 스콜텍 (Skoltech)모델 도입을 모색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회천 한전 부사장,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인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등과 함께 스콜코보 혁신센터에서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스콜코보 재단 이사장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날 자리를 함께 한 한전공대 관계자들에게 한전공대 운영과 비전에 대해 스콜텍을 모델로 할 것과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찾아 전남도·한국전력·스콜로보 혁신센터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향서를 통해 세 기관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창업 등에 적극 협력한다. 2019.09.12.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찾아 전남도·한국전력·스콜로보 혁신센터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향서를 통해 세 기관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창업 등에 적극 협력한다. 2019.09.12. (사진=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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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전남도-한전-스콜코보 세 기관이 교류의향서를 체결,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IT,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 및 창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IT, 에너지 효율, 바이오 및 의료기술, 항공기술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학교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러시아 우주박물관을 방문, 나탈리아 아르츄히나 관장과 회담하고 항공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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