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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청해부대장 등 국민 9명과 통화…"추석 인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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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2 17:27:40
철도공사 관제사, 부품·장비기업 대표 등 포함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 격려"
"모든 국민 푸근하게 지내고 이웃도 살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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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서울공관 집무실에서 국민과의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2019.09.12. (사진=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명절에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국민, 남다른 희생 정신을 보여준 국민 9명에게 전화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총리가 전화로 국민과 소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과의 전화 통화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맞이 행사로 진행해 왔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민 아홉 분께 전화로 추석 인사를 드렸다"며 "아덴만 청해부대장, 철도공사 선임관제사, U20 축구대표팀 감독, 소재·부품·장비 기업 CEO, 남극 첫 여성 연구대원, 인천공항 검역관, 강원산불 복구지원 적십자사 간부, 광복군 동지회장, 다문화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상근 청해부대장은 우리 상선 보호를 위해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며, 조우현 철도공사 선임관제사는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 진출 쾌거를 이끌었고, 이철수 씨에스캠 대표이사는 20년 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혹한의 날씨에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해양 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최초의 여성 대원인 김은솔 연구대원과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해외 가축전염병 차단에 힘 써주고 있는 김윤희 검역관도 이 총리의 추석 인사를 전달받았다.

또 광복군 활동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장, 고성 산불로 자신의 집과 식당이 전소됐음에도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엄기인 대한 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장, 다문화가정 대학생도 이 총리와 추석 덕담을 나눴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번 통화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과, 국제경기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거나 적극적인 구호 및 방재 활동 등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SNS에 대국민 추석 인사도 남겼다. 그는 "추석. 모든 국민이 푸근하게 지내기 바랍니다. 그러나 외로운 사람은 더 외로운 때가 명절입니다. 이웃도 살피면 좋겠습니다. 이동과 음식 모두 안전하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정부와 지자체도 챙기겠습니다"고 말했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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