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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거짓 정권 홍보에 172억 커녕 1원도 용납 못해"

등록 2019.09.12 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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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 설립 계획 몰랐다는 대통령, 뻔뻔해"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9.09.1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거짓말과 뻔뻔함은 문재인 정권의 DNA다. 거짓 정권 홍보에 172억은 고사하고 단 1원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오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협의를 끝내고 국무회의까지 마친 '문재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설립계획'을 몰랐다며 불같이 화냈다고 한다"며 "믿겨지나. 국민이 점점 바보로 취급되는 느낌"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 정권의 거짓말은 참으로 끝이 없다"며 "국민의 명령이다. 거짓 정권, 거짓 장관은 사퇴하라. 동작에서 시작한 '국민의 조국 사퇴 요구' 끝까지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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