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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70만원 축하금

등록 2019.09.15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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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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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7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현재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하던 것을 통합한 것으로,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축하금을 준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광명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다. 다만 출생일 기준으로 광명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이 지난 시점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 밖에도 도내 최초로 난임 부부 자체 시술비 최대 200만원, 한방 난임치료 1인당 180만원, 산후조리비 1인당 5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출산의 노고를 위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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