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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남쪽 정부는 통진당 표현…文, 사상 잘못됐다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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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5 12:25:38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연방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래서 사회주의자라고 커밍아웃한 조국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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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2019.08.26.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문광호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인터뷰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언급하며 "남쪽 정부든 북쪽 정부든 함께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 본인의 사상이 잘못됐다는 걸 실토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국민은 아예 암에 걸릴 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쪽정부는 통진당(통합진보당)이 쓰는 표현"이라며 "이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고려)연방제가 자리 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래서 조국을 임명한 것"이라며 "사회주의자라고 온 국민 앞에 커밍아웃한 사람을 보란 듯이 임명했다. 그렇게 말한 조국이 대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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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그러면서 "자신들은 좌파 기득권으로 자본주의의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 국민들은 사회주의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있다"며 "문재인 퇴진밖에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KBS 추석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해 "(남북 사이에) 다른 일들은 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산가족 상봉만큼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인도주의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산이 70년인데 이렇게 긴 세월동안 이산가족의 한을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것,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 안 준다는 것은 그냥 우리 남쪽 정부든 북쪽 정부든 함께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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