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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 내일 전국 가끔 구름…일교차 커

등록 2019.09.15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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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전라내륙 등 빗방울

서울 아침 20도·낮 29도…미세먼지 '양호'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무예24기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9.09.15.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무예24기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명절 연휴가 끝난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5일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라내륙과 전남남해안, 경남서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15~22도(평년 13~20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7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대부분 먼바다에서 1.5~2.5m로 일다가 오후부터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차차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는 오후에 바람도 35~60㎞/h로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강원산지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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