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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코리아타운에 대형 한국관광 홍보벽화 들어섰다

등록 2019.09.16 1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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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벽화 제막식 기념사진

한국관광 홍보벽화 제막식 기념사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13일 캐나다 토론토의 코리아타운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벽화 제막식을 열었다.

정태인 토론토주재대한민국총영사, 레이몬드 조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복지부 장관, 스탠 조 온타리오 주의원, 마이크 레이톤 토론토 시의원,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이승진 코리아타운번영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손수 붓으로 벽화에 마지막 색을 입혔다. 창덕궁, 인정전, 남대문, 수원화성, 돌하르방, 첨성대 등 한국관광의 대표격 상징물 18개가 벽화에 담겼다. 벽화 탄생을 축하하는 사물놀이패 공연도 펼쳐졌다.

정태인 총영사는 "이 벽화를 시작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더 많은 벽화들이 코리아타운에 그려지길 바란다. 현지 캐나다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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