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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과기대 최정미 교수, 부산시의료기사연합회장 선임 등

등록 2019.09.16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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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최정미 교수. 2019.09.16. (사진=부산과기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최정미 교수. 2019.09.16. (사진=부산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치위생과 최정미 교수가 부산시의료기사연합회 23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2006년 부산과기대 치위생과 신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지난 13년 동안 학과장을 맡아 구강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1987년과 2000년 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2003~2005년 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 명예회장을, 2006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시치과위생사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의료기사연합회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등 6개 단체들로 구성돼 있으며, '100세 건강 지킴이, 부산광역시 의료기사 전문가와 함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각 단체들의 권익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감정노동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하 노동권익119본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도시철도 부산대역에서 '갑질문화 근절 및 감정노동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노동권익119본부는 이날 감정노동자 이슈화를 위한 퍼포먼스, 홍보 부스 내 체험형 이벤트, 길거리 사진전, 감정노동자를 위한 무료상담, 홍보물 교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퍼포먼스에서는 감정노동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삐에로 가면과 해바라기 가면을 쓰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귀가 쓰인 비누장미꽃을 인근 지역내 상인 및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역사 안에서는 대형 부착판에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 코너가 체험형 이벤트로 진행되며,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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