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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내 입으로 군대 가겠다고 한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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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6 1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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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유승준(42·스티브 승준 유)이 17년 전 병역 구설 관련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최근 SBS TV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 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분이 와서 '승준아' 이러더라. 꾸벅 인사를 했는데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했다. 나도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한거다. 나보고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까 좋겠다'고 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런 뒤에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그해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으며, 20일 파기 환송심을 앞두고 있다.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25만명 이상 동의할 만큼 아직도 논쟁이 뜨겁다.

제작진은 미국 LA에서 직접 유승준을 만났다. '분명 신검까지 하고 방송을 통해 수 차례 이야기까지 하지 않았느냐?' '세금을 덜 내기 위해 한국비자를 신청하는 것 아닌가?' '관광비자로 들어와도 되는데 왜 F4비자를 고집하는가' 등을 물었고, 유승준은 한번도 하지 않았던 해명을 들려줬다.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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