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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 딸 학생부 공개' 서버 접속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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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6 21:36:28
서울시교육청 나이스 접속 기록 분석
한영외고 쪽 자료도 확보…경위 파악
관련자 조사도…공개 경로 등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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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딸(28)의 한영외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공개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버 접속 기록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 접속 기록을 압수수색 형태로 제출받아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또 한영외고 쪽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 학생부 공개에 관한 조씨 본인의 고소와 시민단체의 고발을 받아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학생부 공개 문제는 앞서 정치권에서 조 장관 임명 과정에서 불거진 것인데, 경찰은 과정상 위법이 있었는지를 따져보고 있다.

경찰은 조씨 학생부를 열람한 관련자 등도 조사하면서 열람 범위와 공개 경로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부 유통 과정을 파악하면서 필요한 경우 공개 경로에 있는 인물들에 대한 대면 조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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