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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日외무상과 통화…"한일 건설적 대화 필요" 강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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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7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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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신임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일간 건설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건 오테이거슨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모테기 외무상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모테기 외무상에게 취임 축하의사를 전달하고 강고한 미일동맹을 재확인했다. 또 한일간 건설적인 대화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롭고 열린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본 NHK방송은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파기를 결정하는 등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에 더해 미일 외교수장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및 세계적 현안들에 대해 일본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두 사람은 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항 항행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나라가 공헌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덧붙였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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