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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10월 홍콩경매, 총 55점 90억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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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7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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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수근, Children Playing Game,oil on canvas, 43.3☓65cm,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옥션은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현지 시간)부터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에이치퀸즈 빌딩 11층, SA+에서 제 30회 서울옥션 홍콩세일을 연다.

이번 경매에는 총 55점, 낮은 추정가 한화 기준 약 90억원 규모가 출품된다.  특히 이번 홍콩 경매는 한국 고유의 서정을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한 근현대 작가의 작품이 대거 선보인다.

박수근의 '공기 놀이하는 아이들(Children Playing Game)', 김환기의 '산월'(추정가 6000만~9200만원) , 고영훈의 극사실화 '달항아리'(추정가 4500만~7800만원)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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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영훈, Moon Jar, in Summer, acrylic on plaster and canvas, 81.5☓87cm, 2017, 추정가 4500만~7800만원

 블루칩 작가 이우환의 작품은 7점의 다양한 시리즈가 출품된다. 이 가운데 1984년에 제작된 'East Winds 동풍'은 224☓181.2cm 대형 크기로 화폭에 담아낸 특유의 필치와 율동감이 눈에 띈다. 경매 추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경매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1970년대 한국의 실험 미술을 이끌어 온 아방가르드 작가 김구림과 이건용의 작품도 나왔다. 김구림이 1987년에 만든 'Tree 나무'는 추정가 6000만~9200만원, 이건용의 신체 드로잉 'Untitled 무제' 추정가 3800만~6000만원, The Method of Drawing 81-7 신체 드로잉 8-17은 2500만~3500만원에 추정가가 매겨졌다.

이번 경매에서는 컬렉터블 아트로 피규어를 비롯해 에디션,드로잉 등도 선보인다.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작품은 총 4점이 출품된다. 그 중 디올의 데님과 수트를 입은카우스의 BFF 인형 'BFF × Dior (Pink & Black)'은 3500만~45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일본 팝 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가 독일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와 협업으로 제작한 'Doggy Radio × Rimowa'는 1000만~1800만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국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Bromphenol Blue 브롬페놀 블루'가 4000만~6000만원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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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정가 1000만~1800만원에 나온 요시토모 나라 'Doggy Radio × Rimowa'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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