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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정국, 거제도 열애설…"사실 아냐, 지인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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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7 11:38:20  |  수정 2019-09-17 16:27:59
개인정보 유출·사생활 침해 확인 시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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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열애설을 부인하며,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빅히트는 17일 "현재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며 이렇게 대응했다.

정국 관련 루머는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진 CCTV 캡처 화면에서 비롯됐다.

어느 카페에서 남성이 뒤에서 여성을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다. 일부 네티즌이 해당 사진 속 남성의 인상착의와 관련, 최근 거제도에서 목격된 정국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정국 열애설을 주장한 것이다. 이후 사실과는 별개로 관련 루머가 온라인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 빅히트는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 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면서 "타투숍 지인들,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수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돼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CTV 유출,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서는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별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전날까지 장기휴가를 보냈다. 빅히트는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다"고 청했었다.

한편 정국으로 추정된 사진 관련 시비 불똥이 튄 래퍼 해쉬스완은 곤욕을 치렀다. 일부에서 이 남성이 정국이 아닌 해쉬스완이라고 주장하면서 해쉬스완과 일부 네티즌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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