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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뮤지엄산 명상관' 웰니스 관광시설 선정

등록 2019.09.17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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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용평리조트를 찾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리조트 내 발왕산 국유림 국민의 숲 우정숲길에서 비전혁신팀 프로그램 진행자의 안내를 받으며 다람쥐가 먹을 도토리 숲에 놓아두기, 자연학습, 산림욕, 아로마(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 체험, 밧줄 놀이터에서 숲과 놀기 등 '발왕산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2019.08.04.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용평리조트를 찾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리조트 내 발왕산 국유림 국민의 숲 우정숲길에서 비전혁신팀 프로그램 진행자의 안내를 받으며 다람쥐가 먹을 도토리 숲에 놓아두기, 자연학습, 산림욕, 아로마(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 체험, 밧줄 놀이터에서 숲과 놀기 등 '발왕산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2019.08.04.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이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웰니스 관광자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용평리조트 등은 한국형 웰니스 대표관광지로 집중 홍보 육성된다.

강원도와 문체부, 관광공사는 용평리조트의 자연·숲 치유, 뮤지엄산 명상관의 힐링·명상을 테마별 우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 사업을 병행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용평리조트는 발왕산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뮤지엄산 명상관에서는 보이스 명상, 침묵 명상, 쉼 명상 등 미술관에서 경험하는 웰니스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관광산업에도 웰빙과 건강, 행복 등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도시로 향상된 인지도와 한국형 웰니스 관광자원을 접목시켜서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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