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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하루도 안 지나서…경기 연천서도 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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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7 18:38:58
모돈 1마리 폐사…의심 농가서 4732마리 사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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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파주 한 양돈농장에서 한 관계자가 방역복을 입고 농장을 살펴보고 있다.
. 2019.09.17.

myjs@newsis.com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국내서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데 이어 두 번째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 연천군 백한면 소재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ASF 의심 가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의심 농장에선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오후 2시40분께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도 가축방역관은 한 시간 뒤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했다. 최종 검사결과는 다음날인 1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총 4732마리다.

농식품부는 신고접수 직후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차량 등의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0분 경기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국내 첫 확진 판정이 나온 지 채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의심 사례가 나타난 셈이다.

농식품부는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인되는 경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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