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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맑음...낮과 밤 일교차 커

등록 2019.09.18 0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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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8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온종일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울산 기상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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