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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소화기 뿌려 차량 2대 파손 50대 입건

등록 2019.09.18 0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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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9.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9.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술에 취해 소화기를 분사해 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술집 앞에서 소화기로 주차된 차량 2대를 향해  분사해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술집 인근 전봇대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 거세게 항의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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