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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800명 명예도민 지역·분야·직업별 활용방안 마련

등록 2019.09.18 0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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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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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00명의 명예도민을 도정 정책에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매해 명예도민은 증가하고 있지만 구체적 활용방안은 보이지 않는다"는 도민사회 일각의 지적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명예도민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5개월 동안 이들을 전문분야별로 분류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도는 이들을 지역과 분야, 직업별로 나누고 앞으로 도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분양별 정책자문, 강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0월2일 개최되는 '2019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256명이 참석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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