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매력, 25개 문화행사로 만나요…문화체전 21일 개막
서울시, 9월21일부터 10월20일까지 진행
전국 체전 찾는 시민과 방문객 위해 개최
【서울=뉴시스】서울문화체전 포스터. 2019.09.18. (포스터=서울시 제공)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체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축제, 공연, 전시 등 2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0월5~8일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문화예술축제'는 서울문화체전의 주요행사다. 전국 각지의 예술인 28개팀이 출연하는 공연부터 서울의 100년 역사를 주제로 한 놀이·체험,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까지 볼 수 있다.
야외공연도 준비돼 있다.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 문화원 엑스포, 한국민속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등이다.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도 경기장 주변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경기용품, 전국체전의 옛 홍보물 등 체전 관련 유물 전시, 가상현실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전국체전 마스코트 행렬이 펼쳐진다.
서울문화체전의 25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본부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culture.seoul.go.kr) 또는 각 행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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