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화폐, 출시 5개월만에 판매액 100억 돌파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가 출시 5개월만에 일반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전 9시기준 행복화성지역화폐 총 발행액은 정책수당 포함 162억원이다.
이중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은 올해 발행목표액 112억원 중 50억원이 발행된 상태다.
지난 4월 출시된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일반발행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지역농협 등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추진 및 신규 정책수당 발굴과 군 장병대상 지역화폐 인센티브 20%이내 지원 조례를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내년부터는 상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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