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 개발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체험을 통한 민주시민 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을 개발, 탐방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민주와 독립, 평화, 인권, 소통, 나눔 등의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대전 지역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코스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시,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민주시민 탐방 길'은 총 5가지 길로 구성됐다. 지역민이 민주화를 위해 걸어온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민주의 길', 독립 만세운동의 현장과 독립운동 역사를 기리는 '독립의 길' 등이다.

탐방을 위한 워크북에는 관련 자료 설명 및 체험활동 내용이 수록돼 학생 개인, 가족단위 또는 학교 동아리 단위 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 2종으로 구분해 개발했다.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대전시교육청은 17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남부호 부교육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통합교육이 요구되는 일반고 신청자 148명을 심의, 장애정도에 따른 지원강도를 고려해 일반학급 36명, 특수학급 112명을 선정·배치했다.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학생 2명과 타시도 배치 희망 1명은 해당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후 배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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