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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동계관광객 찾아간다

등록 2019.09.18 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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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동계관광객 찾아간다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동계 관광상품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태국·대만 3개국 릴레이 해외마케팅에 나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 신규취항 및 동계관광 상품 홍보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 강원관광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로드쇼는 해외 동계관광 주요시장인 인도네시아(19일), 태국(20~22일), 대만(23일)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 홍천, 평창 등 겨울축제 3개시군과 플라이강원, 도내 9개 스키 리조트&호텔, 강원도 전담여행사 등 20개 이상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 3개 시장의 현지 여행사와 미디어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상담회(B2B)와 관광설명회, 미디어브리핑, FIT 페어 등을 개최해 강원도의 매력과 체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마케팅 추진단장인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주요 동계관광시장인 인도네시아·태국·대만을 타깃으로 해외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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