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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여파' 교육청·학교 행사 잇따라 취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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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8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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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파주와 연천지역 교육청과 학교가 운동회와 체험학습 등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집계한 결과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전날부터 이날까지 파주와 연천교육지원청, 각 학교가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한 행사는 10여 개에 달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19 파주 학생 육상 한마당'과 '파평·문산지구 2019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예술축제'를 무기한 연기했다.

연천교육지원청도 이날과 19일 예정했던 '연천 청소년 교육의회 행사', '유치원 놀이 교육과정 연수', '독서교육 담당자 연수' 등을 취소했다.

이 지역 일선 학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를 자제하라는 교육청의 안내에 따라 줄줄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연천의 백학중학교는 이날 징검다리 진로체험교실 참여를 취소했다. 

백학초등학교도 21일 백학면 체육대회 락밴드 참가와 28일 코스모스 축제 그리기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또 노곡초등학교는 19일 열려던 운동회를, 화진초는 27일 열려던 밤 따기 체험학습(고랑포)을 연기했다.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육을 위해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파주 캠프그리브스, 체인지업캠퍼스 등에서 1박2일 동안 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통일 숙박 체험학습도 당분간 중단될 처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인 만큼, 평화통일 숙박 체험학습은 중단이나 대체지 변경 등 여러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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