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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플로리스트·짚풀공예…위기 10대여성 직업체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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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11:15:00
서울시, 20일 '쇼미더잡스' 개최
모의면접과 진로탐색·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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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직업체험축체 '쇼미더잡스' 포스터. 2019.09.19.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Show me the jobs'를 20일 오후 4시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연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쇼미더잡스'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적고 직업선택의 폭이 좁은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 관계자는 "위기 십대여성들은 어린 나이에 가출해 학력이 낮고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면서 "가출 십대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직업체험축제에서는 총 13개 직업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직업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Maker)들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0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은 수공예, 바리스타, 미용 분야의 직업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직업체험 부스 외에도 진로를 탐색하고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벽산과 ㈜하츠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십대여성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드로잉 체험, 레진아트 등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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