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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돼지열병 방역 강화... 거점소독시설 18개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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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10:35:25
경기도 사육 돼지 반입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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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을 실시한 18일 관계자들이 초소 운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9.09.1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방역 강화에 나선 전북도가 거점소독시설을 18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전북도는 도내 모든 시군에 설치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16개소를 18개로 확대 운영하고, 익산 왕궁 밀집사육지역에는 소독초소 3개소를 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추진 중인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일선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유무를 꼼꼼히 점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기간 중 이동승인서를 발급한 후 이동한 차량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위반 사실을 따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군 및 농협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72대) 등을 총 동원해 방역취약 지역(밀집단지농장, 축산시설 주변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요원(27명)은 매일 도내 돼지농장(744호)에 전화 문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전날 최용범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도내 방역전문가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에서 발생지역(경기도) 사육 돼지에 대해서는 별도조치 시까지 반입을 무기한 금지키로 결정했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과 “ASF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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