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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마골 생태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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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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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가마골 생태공원 위치도)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사전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에게만 출입이 허용됐던 가마골 생태공원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마치고 20일부터 두 달간 동면 월곡리 가마골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조성된 이후 9년 만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마골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전체 면적 9만3000㎡의 가마골 생태공원 코스는 옥광산 인근에서 출발해 생태공원까지 2.3㎞구간과 소양강댐 정상에서 생태공원까지 댐 관리용 도로를 이용한 1.2㎞구간이다.

생태공원은 조류교육과 관찰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공간인 저류지와 메타스퀘어길로 구성돼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이며 입장은 무료다.

가마골 생태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친환경 공원 조성을 통한 환경교육과 자연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했으나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소양강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사전에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만 허용했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 4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발전과 통합 물 관리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하고 세 차례 논의 끝에 가마골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가마골 생태공원 개방은 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상생 협력의 시발점”이라며 “임시 개방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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