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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고속도로 미납요금 1967억…4년새 20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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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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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찰헬기에서 바라본 서울 톨게이트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9.09.11. (경찰헬기 조종사 = 서울청 항공대 이용길 경감)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고속도로 미납 요금이 최근 5년8개월 간 20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미납된 고속도로요금은 196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미납요금은 ▲2014년 200억원(887만 8000건) ▲2015년 262억원(1114만 4000건)▲2016년 348억원(1429만 4000건) ▲2017년 412억원(1617만 6000건) ▲2018년 466억원(1816만건) ▲올해(8월말 기준) 279억원(1063만 2000건)으로 최근 5년 8개월간 1967억원(7928만 4000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미납금액(466억원)은 2014년(200억원) 대비 4년새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8월말 기준 미납금액 1967억원 중 90.4%인 1779억원이 수납됐고, 나머지 188억원은 아직 납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철호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는 요금 미납을 예방하기 위해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초기 하이패스 단말기의 교체나 수리 등 대책과 남은 미납요금이 조속히 수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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