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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 심사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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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14:32:59
공도·트랙 시승 평가 추가
다음달 2일 실시...15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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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0 올해의 차' 선정부터 한 해에 출시된 신차를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공도와 트랙에서 각각 시승 후 평가하는 과정을 추가하는 등 심사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2차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를 후보를 뽑은 후, 한 차례 실차 평가 이후에 올해의 차를 선정해왔다.

전·후반기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강화한 이유는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후반기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른 15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변경된 심사 방식에 따라 협회는 지난 1~8월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회원사 소속 기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공도와 트랙에서 각각 시승 심사를 진행한다.

공도 시승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BMW 드라이빙센터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뤄진다. 이어 BMW 드라이빙센터에서는 가속과 제동, 핸들링 등 트랙 주행을 통한 성능 평가가 진행된다.

한편, 공도와 트랙 시승 심사에 앞서 다음달 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협회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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