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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결승포, 콘택트에 모든 초첨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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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9 22:18:02
김태형 감독 "오재일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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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타자 오재일(33)이 중요한 일전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기뻐했다.

두산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오재일의 맹타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더블헤더 1, 2차전을 모두 이긴 두산은 시즌 81승54패를 기록해 이날 경기가 없었던 키움 히어로즈(83승1무56패)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탈환했다.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1위 SK(84승1무52패)와의 격차는 2.5경기로 좁혔다.

오재일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결승 적시타를 터뜨렸고, 2차전에서는 시즌 19호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더블헤더 동일 선수 결승타는 2002년 이후 4번째 진귀한 기록이다.

오재일은 "어려운 경기였다. 오랜만에 더블헤더를 했는데 2경기 모두 이겨서 기분 좋다.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다. 힘들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들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콘택트에 모든 초점을 맞췄는데 운 좋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야수들 대부분이 잔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100%가 아닌데 제몫을 다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수고 많았다. 오재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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