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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줄 왜 안해' 항의 개주인 때린 50대 입건

등록 2019.09.20 08:09:57수정 2019.09.20 0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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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9.20.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9.20.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말다툼을 벌이던 개주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정문 앞에서 B(63)씨의 턱을 손으로 1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반려견 목줄을 왜 하지 않았느냐'며 다투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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