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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3회 기내 하늘길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등록 2019.09.20 1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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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행하고 싶은 것' 주제…총 3800여점 출품

제주항공, '제3회 기내 하늘길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제주항공은 '제3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작품으로는 대전 솔밭초등학교 1학년 천예준 어린이의 '바다처럼 푸른 하늘 여행'이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1일부터 15일까지 비행시간 3시간 이상의 국제선에 탑승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내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인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함께 여행하고 싶은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800여점이 출품됐으며,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예심과 본심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 입상 100명 등 총 12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천예준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산~싱가포르 노선 4인 왕복 항공권을 선물하며,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로 승무원이 찾아가 항공안전체험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천예준 어린이의 작품은 제주항공 어린이용 기내식인 꾸러기밀 포장 디자인으로도 활용한다.

▲금상에는 제가은(부산 센텀초등학교), 박소윤(광주 화정남초등학교) 어린이로 인천 또는 부산~사이판 노선 2인 왕복항공권 ▲은상에는 김서현(경남 안남초등학교), 문서현(서울 방이초등학교)에게는 각각 인천이나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마카오 노선 2인 왕복항공권이 제공됐다.

▲동상을 받은 이지윤(인천 당산초등학교), 김수연(서울 길음초등학교), 홍승효(경기 수내초등학교), 김예리(경기 용문초등학교), 박주원(서울 우촌초등학교) 등 5명에게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2인 왕복항공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작은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 'JJ라운지'에 전시된다.

장려상과 입선 등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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