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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기원' 전국체전 최종보고회…"평화·화합·감동만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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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0 17:02:02
주요 현황 최종 점검…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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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이미지=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20일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D-14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주원홍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보고에 앞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작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홍보동영상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역사 강사 설민석 등 사회각계 인사들로부터 응원을 담은 '100인 릴레이' 인터뷰가 담겨있다.

추진현황보고는 시 총괄보고, 자치구 준비상황 보고, 서울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보고 후에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합창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맡았다.

시민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 체전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자원봉사자 대표, 성화봉성주자, 선수대표, 심판대표, 음식업·숙박업대표 등 시민 6명이 성공다짐 결의문도 낭독했다.

자치구 성공기원 퍼포먼스에서는 25명의 자치구 구청장들이 준비된 앰블럼을 해당 자치구 지도상에 부착했다. 박 시장은 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 엠블럼을 부착하고 성공 기원 구호를 외쳤다. 서울시의회의장, 구청장협의회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시민위원회위원장은 디지털 패드에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었다.

박 시장은 "전국체전은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쳐 우리 민족의 고난과 역경의 시기를 같이 한 대회"라며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 된 이번 체전이 지역·소득·이념의 차이로 미워하고 갈라져 있던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하나 되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 희망과 염원을 담아 100년 역사와 미래를 잇는 기념체전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화합·감동체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100년을 그려갈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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