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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광해방지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안전혁신 세미나' 등

등록 2019.09.20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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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안전혁신 세미나

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안전혁신 세미나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강원 원주 본사에서 '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안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해방지사업 공사과정 또는 시설물 사용 중 우려되는 위험요소를 수집, 유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해방지공사 감리자, 시공자, 공단 직원, 정화시설 운영 관리자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험성평가 교육, 공사 공종별 위험요소 도출, 위험요소별 대책방안 논의 등을 됐다.

또 산업안전공단의 위험요소 분석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위험성평가 개요, 사고사례 등에 대해 학습했다.

공단은 다양한 광해방지사업 분야 시공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느꼈던 위험상황이나 안전사고가 예측되는 위험요소를 수집하고, 이를 프로파일링화해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해관리공단,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안전관리 간담회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 원주 공단 본사에서 5개 지사 사후관리시설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안전관리 간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점검결과 등을 공유하고 사후관리시설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 및 효율적인 사후관리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기점검 방법 및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점검 방법 등도 교육했다.

광물찌꺼기저장시설은 유해중금속을 포함한 광물찌꺼기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전국에 산재한 60곳의 저장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광물찌꺼기저장시설은 훼손 시 막대한 환경피해 및 재산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그간 공단의 5개 지사 사후관리운영 담당자들은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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